미국 주식 트럼프 랠리, 언제까지 이어질까?(+매도 타이밍)

미국 주식에 대한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주식은 아무리 좋은 종목도 오르기만 하는 주식은 없다는 것은 아실겁니다. 

이렇게 과열된 분위기를 계속 이어갈수는 없을것이기 때문에, 하락에 대한 흐름을 미리 대비하는 것은 가치있는 종목을 알아보는 것 만큼이나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미래를 내다보지 않는 이상, 최고점에서 매도하긴 어려워도, 어느정도 적절한 매도 포인트를 결정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텐데요.

이번 트럼프 랠리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미국 주식장이 얼마나 지속될지, 또 매도 타이밍을 언제로 잡으면 좋을지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미국 주식 트럼프 랠리, 과열일까?

 

요즘 흔하게 볼수 있는 트럼프 랠리의 뜻은 트럼프의 재선 성공으로 인한 시장의 변화가 가져올 기대 심리에서 비롯된 주가 상승 현상을 의미합니다.

 

그로인한 미국 주식장이 현재 엄청난 과열 상태는 맞는 것 같습니다.

트럼프가 미국 우선주의와 친기업정책에 대한 공약을 펼치면서 미국의 기업들에 대한 실적이 좋아질 수 밖에 없을것이란 기대가 커져가고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엔비디아, 아마존, 애플, 테슬라, 구글, 메타에 투자한 이들 모두 30% 이상의 수익률을 거둔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미국 주식을 쉽게 사고 팔 수 있다는 것도 미국주식에 대한 과열이 더해지고 있는 이유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국내와 해외 증시의 수익률이 격차가 더 벌어지게 된다면 이른바 '주식 이민' 이라고 불리는 현상은 더 심화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해외 ETF가 더 매수하기 쉽다?

 

국내 증시가 지지부진하다보니 투자 심리는 당연히 수익률이 높은 미국 증시로 이동하게 되고, 더 큰 수익률을 기대하며 초고위험 ETF와 코인투자에 눈길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많아졌습니다.

 

또한 국내의 초고위험 ETF에 직접 투자하는 경우에는 기본 예탁금 1000만원을 증권사에 예치하고, 온라인 교육을 받아야하는 등 규제가 있지만, 해외 레버리지 ETF는 규제가 없어 국내 레버리지 ETF보다 더 쉽게 매수할 수 있다는 것도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 주식을 더 많이 찾게된 이유로 보입니다.

 

 

 

 

 

미국 주식 트럼프 랠리 계속될까?

 

보통 미국 주식을 매수했다면 돈이 갑자기 필요하거나, 투자 하고 있는 종목에 정말 불확실한 미래가 보일때 매도하게 됩니다. 굳이 수익을 꾸준히 내고 있는 탄탄한 주식을 매도할 필요가 없는거죠. 

 

하지만, 지금과 같은 미국주식장의 트럼프 랠리는 기업의 성장세에 관련된 흐름이 아니기 때문에 끝없이 이어질 수는 없을 것입니다. 여러차례 조정을 받고 반등을 하는 등의 오르내림세를 반복하더라도, 계속 폭등할 수는 없을 것이기때문에

어느정도 목표 수익률에 도달하게 된다면
주식을 매도할 계획을 세우는 것이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무조건 많이 오를만큼 오르면 팔아야겠다는 생각보다는 
10%든, 15%든 내가 생각하는 목표 수익률을 결정하고 그 지점에서 매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그 이상 수익률을 낼 것 같아서 조금만 더 기다려보겠다고 두면, 내가 예상했던 수익률도 가져가지 못하게 될 수 있으니까요.

흔히, 이를 두고 '익절'이라고 표현하는데 , 주식 투자를 해보면 '익절'은 정말 투자자로서 좋은 자세로 보입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없고, 주식은 오르고 있더라도 내가 매도하지 않으면 내 돈이 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상승세에 무조건 기뻐야만 할것이 아니라 매도해서 내 돈으로 만들어야만 내 수익률로 가져올수 있고,그렇지않다면 얼마든지 사라질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기업의 내실을 보고 투자하는 것이라면
트럼프 랠리와 같은 흐름에 흔들리지 않고
시장을 지켜보며 내림세에도 흔들리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트럼프의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 또한 테슬라의 주가의 낙폭으로 이어졌는데요,

 

이와같은 테슬라의 주가의 하락흐름이 어떤 이슈일수는 있지만, 계속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이렇게 시장의 흐름에 귀기울이며 상황을 관망하며 지켜보는 것은 당연한 자세이지만, 그렇다고 내림세에 쉽게 흔들리고 불안한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면, 투자자의 투자 가치관을 다시 고심해보는것은 어떨까요?

 

왜 이 기업에 투자했는지 다시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미래가치가 분명하다면 그 시기가 올때까지 기다리고 지켜보는 것이 미국 증시에서 성공적으로 투자하는 방법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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