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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드디어 미국 대선입니다.
세계 경제의 중심인 미국의 대선인만큼 이는 한 국가의 단순한 정치적 이벤트가 아닌 전세계적인 영향력을 끼치게 될텐데요,
특히나 유력한 후보인 민주당은 해리스 부통령 후보와 공화당의 트럼프 전대통령 간의 정책 차이로 인해 어떤 후보가 당선이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바로, 두 사람의 정책차이와 함께 영향을 끼칠 관련주들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인데요,
해리스 트럼프 두 후보의 정책차이와 함께 경합주에 대한 분석과 미국대선으로 영향을 받을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해리스 트럼프 경합주
해리스 트럼프 경합주 개표 실시간 상황입니다.
미국 대선의 주요 후보는 해리스와 트럼프입니다. 이 두 후보의 지지율과 미국의 경합주에 대한 분석을 확인해보겠습니다.
해리스 트럼프 지지율
제 47대 미국대선은 11월 5일에 열립니다.
현재 각 당의 대통령과 부통령 후보들은 TV토론을 거치면서 지지율이 오르락 내리락하며 대선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선거에서 승리하게 되는 후보는 내년 1월 20일 정식으로 취임하게 됩니다.
대선을 하루 앞둔 현재 트럼프와 해리스의 지지율은 각각 48% 동률을 기록하고 있고, 시나리오별로 투표율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트럼프를 지지하는 유권자는 남성, 백인, 대학 학위가 없는 유권자가 많으며 이 유권자의 투표율이 조금이라도 높을 경우 트럼프 후보의 지지율은 해리스보다 2% 앞섰습니다.
또한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하는 유권자는 여성, 대학 학위가 있는 백인 유권자, 유색인종 유권자가 많으며 이 유권자의 투표율이 조금이라도 높을 경우 3% 앞서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경합주 가운데 가장 많은 선거인단을 보유한 펜실베이니아에서 트럼프의 막판 상승세가 뚜렷해 보이는 가운데, 막판에 표심을 정한 유권자들은 해리스 쪽으로 기우는 징후라고 조사되어 초박빙의 승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럼, 경합주란 무엇일까요?
경합주 뜻
경합주란 특정 정당의 승리를 쉽게 예측하기 어려운 주(지역)으로, 해당 주들은 선거마다 민주당과 공화당 사이에서 표심이 갈리기 때문에 선거 결과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어 경합주에서의 승리는 대선에서 이길 수 있는 확률이 큽니다.
현재 7대 경합주는 펜실베이니아와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 위스콘신, 애리조나, 네바다,미시간이며, 뉴욕타임스와 시에나 대학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네바다, 노스캐롤라이나, 위스콘신, 조지아 등 4곳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앞섰습니다.
📌경합주 가운데 가장 많은 선거인단을 보유한 펜실베이니아에서 트럼프의 막판 상승세가 뚜렷해 보이는 가운데, 막판에 표심을 정한 유권자들은 해리스 쪽으로 기우는 징후라고 조사되어 초박빙의 승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공화당 텃밭으로 불리는 아이오와주에서 민주당 대선후보 해리스가 더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의외의 결과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해리스 트럼프의 각 정책 차이📃
- 해리스는 기후변화와 재생에너지 산업을 강하게 밀고 있고, 해리스가 당선된다면 전기차와 배터리, 친환경 에너지 주식 관련주가 좋은 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트럼프는 화석연료 산업과 비트코인에 긍정적인 입장으로, 석유, 천연가스 관련 주식이 크게 주목받고 비트코인 역시 수혜를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선 결과에 따라 주식 시장은 단기적 유동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후보의 정책이 실제로 시행되면, 기업 실적에 영향을 미치고 이는 주가에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트럼프 후보가 당선되면 기업의 세금 감면으로 인해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으며, 해리스 후보가 선출되면 사회적 안전망 강화로 인한 지출 증가로 인해 일부 산업의 주가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극과 극인 두 후보의 자세한 정책과 함께 당선시 영향을 미칠 관련주에 대해 아래 글에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누가 당선되더라도 주목받고 있는 투자처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해리스 트럼프 , 당선시 영향을 미칠 관련주 알아보기
이렇게 정책의 방향이 너무나도 다른 두 주요 후보중에 누구에게 더 표심이 기울어질지 기대가 됩니다. 누가 당선되느냐에 따라 경제 상황도 크게 달라질 가능성이 커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데요,
11월 5일 미국 대선을 지켜보며 결과를 기다려 보겠습니다.